서울발레시어터
서울발레시어터 바로가기
안녕하세요, 1995년 독창적인 창작발레를 만들어 차별화된 우리만의 색깔을 펼치겠다며 서울발레시어터(Seoul Ballet Theatre, SBT)를 창단한 지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.

창단 초 전막발레 을 시작으로 신선하고 강렬한 모던발레를 제작해 대한민국 발레계에 모던창작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으며 <백설공주> 2004 무용예술상 작품상, <봄 시냇물> 2005 올해의 예술상 무용부문 우수상, 2010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하여 창작발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. 또한 인생의 사계절을 표현한 제임스 전의 <사계>,등을 미국 네바다발레단에 수출해 국내에서 만든 창작발레를 해외에도 소개하였습니다.

창작모던발레 외길 20년의 도전과 열정으로 모던발레 100여 편을 만들었고, 홈리스ㆍ장애아동ㆍ차상위계층에게 발레를 가르치면서 사회와 소통하며 공감대를 넓혀 갈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.

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전해주신 관객분들을 위해, 무대를 향해 그리고 힘찬 걸음으로 뻗어갈 서울발레시어터의 내일을 향해 “BRAVO(브라보)”를 외치고 싶습니다.

2015년 서울발레시어터는 창단 20주년 기념페스티벌 로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 현대사회도시인의 모습을 담은 와 젊은이의 방황을 그린 , 창단 첫 해 합동공연으로 인연을 맺은 스위스 바젤발레단과의 국제교류, 그리고 시민들에게 모던발레의 매력을 한껏 느끼게 해줄 야외공연까지, 과거로부터 지금으로 이어지는 발레단의 대표 레파토리를 공연합니다.

곧 2015 서울발레시어터 20주년 페스티벌 “BRAVO, SBT!”의 막이 열립니다.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리며,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몸짓이 빚어낼 순간에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. 끝으로 지난 이십년 간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관객분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큰 절을 올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