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원발레축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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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즐거운 마음으로 왔다가 의상 대여하시는 분들 때문에 두번 다시 </p><p>오기 싫은 축제가 되었습니다.</p><p> </p><p>발레요정으로 아이가 옷을 빌렸는데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</p><p>옷의 퀄리티, 디자인이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이어서, </p><p>다른 옷이 있는지 문의를 드렸던 상황입니다.</p><p>(어제도 운영한 동영상을 봤는데 역시 저희 아이가 받은 퀄리티의</p><p> 옷은 없었습니다)</p><p> </p><p>* 의상에 대한 문의를 드렸는데 통화를 하시면서 보는 둥 마는 둥 </p><p> 대응을 하셔서 1차적으로 기분이 나빴습니다.</p><p>* 두 분이 계셨는데 내용을 듣자마자 발레복 사이즈가 없다고 하시는데 </p><p> 아이 사이즈가 천차만별인데 얼마인지 아시고 옷 크기도 안 물어보시고</p><p> 듣자마자 기계적으로 무조건 없다고만 하시는지 제 기준에서는 </p><p>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. 심지어 옆에 발레복도 많았습니다.</p><p>* 뭔가 문제를 제기하는 것 자체가 맘에 안드셨는지 매우 맘에 안든다는 </p><p> 태도로 일관하셨습니다. 뭔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 같으면 당연히</p><p> 여쭤보고 수정 가능한지 문의드릴 수 있는거 아닐까요?</p><p>* 이런 축제는 운영진의 대응에 따라 참석하는 시민들의 기분이 완전히</p><p> 달라질 수 있는 문제이고, 크게는 입소문을 포함한 축제의 성공 여부를</p><p> 좌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. 단순히 옷이 없다는 것으로 </p><p> 감정적으로 올리는 글이 아닙니다. 만약 제가 말씀드린 문제에 대해</p><p> 최소한의 성의있는 대응을 해 주셨다면 이런 문제로 민원을 제기할 </p><p> 일은 아닌데 너무 아쉬운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. </p><p> </p><p> 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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